![]() |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오전 한때 비가 내렸으나, 행사 시작 무렵 날이 개며 예정대로 진행됐다. 새마을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네 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짜장면과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야외에서 함께 먹으니 짜장면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팔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아침에는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이 개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