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남구청년새마을연대,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지역소식 / 김민혜 기자 / 2025-04-01 0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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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과 울산 등 영남지역 일대에서 열흘간 타올랐던 대형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가운데, 대구남구새마을청년연대는 지난 28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 지원을 제안한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중앙임원 정희준 감사의 추진에 따라 하루만에 행동으로 이어져 대구에서는 달성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이태희)와 함께하여 청년새마을연대의 힘을 발휘하였고, (주)럭키타올,(주)지테크섬유, 온데이한의원, 하이크리닝협동조합, 시온애드, 달서복싱체육관에서 물품지원에 함께 동참하였다.

     
    신호재 (대구남구청년새마을연대)는 “산불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 힘내시라고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청년새마을연한회(회장 배진호)는 경북, 경남 산불피해 성금모금을 4월2일까지 1차 후원기간으로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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