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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보훈청과 케이티(KT) 노사에서 준비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Amazing 감성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케이티(KT) 노사(대표이사 김영섭, 노동조합 위원장 최장복)는 최근 지역내 재가복지 참전유공자 40명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Amazing 감성여행'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케이티(KT) 노사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5개 지방보훈청과 함께 참전유공자분들을 “아주 특별한 하루”로 모시고자 마련한 ‘국가유공자 감성 돌봄 문화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참전 국가유공자 40명을 대상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오찬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국가를 위한 헌신과 공헌에 걸맞는 최고의 예우를 위해 국가유공자 1명당 케이티(KT) 강북.강원광역본부 임직원 1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직접 모시는 것은 물론, 귀가 지원까지 병행하였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참전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마련해 주신 케이티(KT) 노사 및 밤늦게까지 봉사해 주신 케이티(KT)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이와 같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뜻깊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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