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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진 남동구의원 (사진=남동구의회) |
남동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황규진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학생 인재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격차 해소 및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복지를 활성화해 나가는 데 필요한 인재 육성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 서비스 및 필요 시책 추진과 인재 육성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초·중·고등학교에 경비 지원 등이 포함돼 향후 실효성 여부가 주목된다.
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범위는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된 학습 지원 사업에서부터 진로, 진학, 상담 관련 사업, 교육 및 입시정보 관련 사업,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황규진 의원은 "이 조례는 지역사회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동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복지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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