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푸소 체험을 고향사랑기부로 잇는다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6-07-28 09:39:05
    • 카카오톡 보내기
    체험객 대상 기부 혜택 제공··· 강진 방문을 지역 응원으로 연결
    ▲ 강진군, 푸소 이벤트 안내 이미지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강진푸소(FU-SO)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진 푸소, 고향사랑으로 잇다’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푸소를 통해 농촌의 정취와 지역문화를 경험한 방문객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강진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푸소 체험을 통해 형성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기부와 재방문으로 연결해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기간은 7월 20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강진군이 아닌 강진푸소 체험객이다.

    대상자가 강진군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상당 답례품 혜택과 함께 2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0만 원 기부자는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기부자를 발굴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홍보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푸소 체험과 고향사랑기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연계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직접 경험한 푸소 참여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군에서 진행하는 다른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없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