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기관장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백운동 기관장협의회를 구성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기관장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백운동 기관장협의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파출소, 학교, 금융기관 등 기관장 13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기관장협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회의 성격, 개최 시기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별 현안 사항 등을 공유하며 지역의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백운동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롭게 건물을 개축 이전한 백운동 관내 원곡초등학교에서 진행해 스마트 미래학교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원곡초등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AI 기반 안내 로봇과 스마트 팜 교육, 스마트교실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 또한 함께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기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백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기관장님들과 소통하고 자주 만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