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는 2024년 봄철 화재 예방안전대책추진 대책중 하나인 관내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12개소를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
대부분 합천군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다.
이에 합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을 찾아가 1:1 화재 예방 안전 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소화기 및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각별한 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