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플로깅 활성화’ 방안 모색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1-1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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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통해 환경정화·보행 안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 논의

     부평구의회  플로깅 활성화 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14일 회의실에서 ‘부평구 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예지 의원을 비롯해 플로깅 유튜브 채널 ‘청소하는 사람’의 윤하진 씨와 부평구청 자원순환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평구에 맞는 플로깅 활성화 과제로 보행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문제, 참여자 안전 확보, 교통시설과의 연계, 행정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튜브 채널 ‘청소하는 사람’의 브릭 씨는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불편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며 “지자체와 주민이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플로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부평구청 관계자들은 22개 동 자생단체가 매월 진행하는 클린업데이와 연계해 자발적인 플로깅 참여자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 안전한 동선 설정, 교통시설물과의 조화,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정예지 의원은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 관리 모델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청소행정과 교통안전이 함께 연계돼야만 생활 정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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