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국제비즈니스고 학생들과‘달콤한 나눔’실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6-12 0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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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간 소통과 나눔 실천…아동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 기대
    ▲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국제비즈니스고 학생들과‘달콤한 나눔’실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함께돌봄센터 중앙가치키움터가 지난 10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함께 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베이킹 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가치키움터를 비롯해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월피가치키움터 등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이용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은 조를 이뤄 반죽 만들기부터 장식 꾸미기까지 베이킹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학생들은 어린 동생들을 돕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베이킹을 하다 보니 봉사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서로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나누며 참된 봉사의 가치를 체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청소년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학교와 돌봄기관이 협력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7개소를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을 확대해 아동 중심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돌봄 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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