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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체육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당곡운동장에서 제40회 시민의 날 기념 중앙동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에 앞서 중앙동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한 건강식을 점심으로 대접했으며, 경로잔치를 통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는 ‘젊음과 쉼이 함께하는 낭만도시 중앙동’이란 슬로건에 맞춰 젊음과 낭만, 2개 팀으로 나눠 하늘 높이 슛, 2인 3각,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를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에 기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체육행사뿐만 아니라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변숙희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중앙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지내며더 화합하고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자 지사협 위원장은“어르신들께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에도 함께 참여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경로잔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미라 중앙동장은“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는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나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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