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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희망이웃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관내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희망이웃 나눔 공동체’는 선부1동 지사협이 자체 회비와 지역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자원 네트워크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주(월 4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은 지사협에서 안산시니어클럽 화랑찬방 반찬을 장만하고, 관내 6개소 맛집 음식점(▲수지동태탕 ▲남원추어탕 ▲이조밥상 ▲낙지나라 ▲조선갈비 ▲꾼남도맛집)의 후원을 받아 위원들이 모니터링 대상 가정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태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온정과 사랑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다가올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선부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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