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어바웃펫은 펫팸족의 수요에 맞춰 추석 연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1천 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반려인들의 추석 풍경이 바뀌고 있다. 반려동물을 홀로 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것이 고민인 반려인들은 당일치기나, 짧은 귀성길을 선택하여 집에 머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추석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반려동물쇼핑몰 어바웃펫은 추석 관련 용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30% 늘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펫띵’의 강아지 한복이 가장 히트 상품이며, 올 추석에는 연휴를 대비하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자동급식기 및 강아지 유모차 브랜드 또한 입점을 완료했다.

어바웃펫은 펫팸족의 수요에 맞춰 추석 연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당일 및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배송 가능한 물량도 기존 대비 2배 늘려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반려동물과의 연휴 나들이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쇼핑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펫팸족 유치를 위해 대표 반려동물쇼핑몰인 ‘어바웃펫’과 추석 맞이 ‘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방문하여 어바웃펫의 회원임을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2잔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 선물을 선착순 증정한다.

어바웃펫 제휴 마케팅 담당 이유영 매니저는 “소중한 반려동물과 추석 연휴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 쇼핑몰과의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