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와 인천 가좌청소년센터내 벽화 조성

    금융 / 여영준 기자 / 2026-06-30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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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진 작가 작품 모티브로 세번째 '인천 지역 환경 개선 릴레이 캠페인’
    ▲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가좌청소년센터 내 복도와 프로그램실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점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 환경 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으로 청소년센터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인천 서구 가좌청소년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와 함께 벽화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인 발달장애인 예술가 강원진 작가가 함께했다. 강 작가의 작품인 '응시'와 '뭐하니?'를 모티브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가좌청소년센터 복도와 프로그램실에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가좌청소년센터는 2019년 개관한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시설로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공연연습실과 방송스튜디오, 메이커스Lab, 조리실습실, 동아리 활동공간 등을 갖추고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 탐색, 창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강 작가는 2024년 제3회 하나 아트버스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진행된 '하나 아트버스 굿즈 기부 캠페인'에도 참여해 티셔츠와 친환경 행주 제작에 기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굿즈 수익금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됐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이 지난 4월 연희노인문화센터 벽화 조성, 5월 서구 강남시장 줍깅 활동에 이어 추진한 '인천 지역 환경 개선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그룹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오랜 인연을 맺어온 강원진 작가와 함께 벽화를 완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그룹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라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구축에 이어 오는 9월 그룹 헤드쿼터 이전으로 3단계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하나드림타운은 첨단 업무환경과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디지털금융과 글로벌 금융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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