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식당 브랜드 산조가 새로운 콘셉트로 다시 돌아왔다. ‘부산 5대 중식당’으로 꼽히며 고급스러운 모던 차이니즈 퀴진을 선보여온 산조는 이번에 밀락더마켓 1층 북측홀에 ‘산조 차이니즈’를 리뉴얼 오픈하며 대중적이고 캐주얼한 스트리트 차이니즈를 제시했다.

기존의 산조가 로컬 식재료와 정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고급 다이닝 경험을 선사했다면, 이번 산조차이니즈는 “더 편하고, 더 가까운” 콘셉트를 내세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스트리트푸드 스타일 메뉴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이니즈를 구현했다.

특히 대표 메뉴인 짜장면 4900원은 부산 최저가로, 가성비 최고의 메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주간 전국 최저가인 1900원 짜장면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조 차이니즈 관계자는 “산조가 고급스러운 모던 차이니즈로 사랑을 받았다면, 산조차이니즈는 편하고 대중적인 스트리트 차이니즈를 지향한다”며, “이번 리뉴얼 오픈을 맞아 준비한 1900원 짜장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최고의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산조 차이니즈는 기존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또 하나의 도약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