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 안산시 월피동에 겨울나기 이불 전달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12-04 20:41:03
    • 카카오톡 보내기
    ▲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로부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불 15채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산자동차검사소(소장 변윤수)로부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불 15채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자동차검사소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지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윤수 안산자동차검사소 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월피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자동차검사소 변윤수 소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공과금 체납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