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태권도, 유치부부터 초중등부 클래스 신규 원생 모집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3-08-29 09:31:11
    • 카카오톡 보내기
     

    부산 캥거루태권도(대표 이승민)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클래스의 각 신규 원생 모집을 시작했다.

    부산 만덕동에 위치한 캥거루태권도는 겨루기부터 품새, 격파 등 도구와 교구를 이용하여 수련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고, 기계체조나 트릭킹 수업도 병행해 급수에 상관없이 낮은 난이도부터 고난의도 동작을 쉽게 풀이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금번 원생모집 대상인 유치부 수업은 태권도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과 태권도를 접목하여 서서히 동작을 이해하고 정적인 운동과 동적인 운동을 적절히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정적인 운동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단계별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집중력 향상 시키는데 주 목적이 있고, 동적인 운동은 태권도 동작을 분절 나누어 여러 어려운 동작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초등부와 중등부 수업은 협동심과 이해, 리더쉽을 바탕으로 스스로 수련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 동작이나 잘못된 동작은 수정과 연습을 반복하여 조금씩 바뀌어가는 자신에 대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최종단계는 타인의 수행동작을 분석할 줄 알며 자기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 더 성장해 나가고 모든 내용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태권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조, 트릭킹 수업을 도입하여 수련생이 육체를 사용하는 능력을 동작마다 이론 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개인간 수준 차와 상관없이 동작수행 단계에 회전하여 착지하는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두려움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꿔주는데 주력한다.

    이승민 대표는 “자기 자신의 위치를 인지시켜 태권도장을 들어섬과 동시에 매일매일 조금씩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자기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노력하여 만족하는 방법을 지도하고자 한다”며  “지금과 같이 변함 없는 모습으로 나 자신의 나태함을 경계하여 제자 양성에 힘쓰는 만덕동 태권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