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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하나금융그룹이 걷기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 복원을 연계한 참여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확대되는 가운데 생활 속 실천을 기반으로 한 ESG 활동 강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6월30일까지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고 참가자 전체 누적 걸음 수가 공동 목표인 5억 보를 달성하면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원을 위한 나무 기부가 진행된다.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뉴 하나원큐’ 내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3만 보까지 기부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캠페인 기간 누적 11만 보를 기부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한다. 또 최종 누적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 하나원큐 건강자산 관리 서비스는 건강검진 결과와 병원·약국 방문 이력 등을 기반으로 산출된 건강 점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당일 8000보 이상 걸으면 하나머니를 최대 111,111원 지급하는 랜덤박스 이벤트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기업 ESG 활동은 단순 기부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실천형 캠페인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산림청도 산불 피해지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권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걷기·대중교통 이용 등을 연계한 탄소중립 캠페인도 확산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손님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줍깅 봉사활동 등 생활밀착형 친환경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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