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명휘원,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2-09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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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명휘원과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명휘원과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문 강사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휘원은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수강료 지원 및 참여자 관리를 맡아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명휘원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 내 일반 장애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석 사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고 생각한다”며 “명휘원과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방미애 명휘원장은 “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교류할 기회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 “안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 명휘원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함께 누리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자 모집도 함께 진행하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부 사항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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