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천사봉사단, 사이동 취약계층 81가구에 알타리김치 전달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7-01 1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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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 천사봉사단에서 사이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알타리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 천사봉사단에서 사이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알타리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천사봉사단(대표 윤수용)은 2022년 10월 19일 창단해 지역사회 나눔과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안산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원들이 솔선수범해 알타리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사이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취약계층 81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천영미 상임고문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성을 가득 담아 알타리김치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천사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돌보고 지원하는 따뜻한 사이동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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