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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구에 따르면 심리상담 서비스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이다.
바우처는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70% 이하 ▲70% 초과~120% 이하 ▲120% 초과~180% 이하 ▲180% 초과에 따라 최대 64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120일 이내에 이용해야 한다.
심리상담은 총 8회 제공된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 원으로, 바우처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심리상담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나 소견서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마음투자 사업’에 나섰다”라며 “우울·불안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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