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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왼 쪽), 지난 21일 어등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장과 우산동 뉴빌리지 통학로 개선을 위한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제공 |
우산동 뉴빌리지 통학로 개선사업은 그동안 보도가 없거나 폭이 좁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송우초·광산중 주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학로 설치를 위한 학교부지 제공’, ‘행정·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 ‘공사 시행 및 유지관리 역할 분담’ 등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통학로 개선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과 기반 조성에 힘쓰고, 교육청은 학교부지 제공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속도 낼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힘을 모아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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