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제조사인 주식회사 좁은길(이하 (주)좁은길)에서 무인커피머신 모델제로를 첫 출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2개의 그라인더와 6개의 파우더 캐니스터, 5개의 액상펌프를 사용하여 타사대비 다양한 재료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탄산 디스펜서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스파클링 에이드를 실시간으로 만들수 있다. 4.5kg의 국산 제빙기를 사용하여 국내 무인커피 시장에서 가장 큰 제빙기 용량을 자랑한다.  

에스프레소 추출기는 12bar의 압력을 통해 일반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에스프레소를 오차없이 추출한다.

27인치 터치패널과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여 설치매장과 기관등에서 다양한 사진, 영상등의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음료주문시 사람의 손이 이동하는 동선에 맞게 순차적으로 음료가 제조된다. 따라서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도 혼란을 겪지 않고 머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상돈 대표는 "시장에 이정도의 경쟁력을 가진 머신은 없다. 모델제로 출시이후, 25년과 26년 내에 시장에 특이점이 오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모델제로는 커피머신 제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들에 의해 생산되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대상으로 대리점을 개설, 커피머신을 설치중이며 10월중 제주도에 대리점을 개설하여 머신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