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을 위한 뇌활성화 프로그램 연구, 노인 전문 강사 파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리본 엔터테인먼트가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손 잡았다. 지난 8월 14일 두 기관이 만나 정식으로 MOU를 체결한 것이다.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것을 기관 미션으로 삼고 운영되는 의왕시 사랑채 노인복지관은 노후에도 인간답게 생활활 수 있는 있는 권리인 ‘노인 인권’을 가장 으뜸으로 하는 가치로 여기는 복지관이다.

리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MOU를 통해 노인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하여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을 MOU의 목적으로 발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노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연구 ▲ 재가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와 이를 충족시켜드리는 프로그램 개발 ▲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리본 엔터테인먼트와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 모두와 더욱 소통하고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