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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올해 53주년을 맞는다. 소등행사는 매년 정해진 시간에 지구촌 전등을 꺼 지구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전국 동시 실시한다.
시는 22일 시 청사, 읍·면·동을 비롯한 15개 공공기관, 공동주택 60개소가 소등행사에 참여하여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하여 1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4월 21~27일)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짧은 소등 시간이지만 뜻깊은 참여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주간 동안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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