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업체 지원 건설산업 활성화 도모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5-02 12:38:37
    • 카카오톡 보내기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추진...지역업체 수주 확대·원하도급 관리 지원

     인천시청 외부 전경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새롭게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건설 물량 역내 수주율은 평균 24.7% 수준에 불과하다. 

     

    또 대부분 역내 공사 물량이 서울과 경기 업체에 의해 수주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건설업체는 전체 발주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산업 부분에서 약한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매년 시행하던 간접적인 활성화 지원 계획에서 벗어나 지역업체에 직접 지원하는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 원·하도급 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활성화 분위기 조성, 합동 세일즈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마련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 방안, 지역업체 하도급 상생협력 계획서 제출을 강화한다,

     

    또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 지원,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고도화 추진, 공공 발주기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지역 전문건설업 역량진단 컨설팅 사업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주요 성과인 민간 건설산업 수주율 관리 시스템 구축, 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도입, 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 등을 더 적극 추진한다.

     

    최도수 도시균형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전국 3위의 발주 물량에 걸맞는 건설사업 수주율을 달성, 지역경제 활동 강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