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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레몬청을 영종 관내 노인요양시설(구립해송요양원 등)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11월 5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레몬청을 영종 관내 노인요양시설(구립해송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이번 레몬청은 중구센터‘영종가족봉사단’에서 환절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만들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종가족봉사단’은 가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레몬청을 만들어 영종 관내 노인시설 및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이번 레몬청 전달을 통해 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보여주는 계기로 환절기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레몬차를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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