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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천대 해양학과 소속 교수들 (사진=인천대) |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스탠퍼드대학교 존 이오니디스 교수 연구팀이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 인용 지표를 기반으로 매년 발표하는 연구 영향력 평가 결과로 전 세계 약 23만 명의 연구자 가운데 상위 2%에 해당하는 학자들을 선정한다.
평가에는 논문 인용 횟수, h-지수, 자기 인용 제외 인용 수 등 다양한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이번에 단일연도 부문에 선정된 해양학과 교수는 김승규·이재성·정창범 등이며 이 가운데 김승규 교수는 전주기 부문에서도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성 해양학과장은 “해양의 기초과학적 이해를 확장하는 동시에 인천이라는 지리적 강점과 대학의 다학제적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핵심 문제 해결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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