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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AI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말(泡沫)팀 김아람, 서예원, 오채원, 최수현 학생 |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린나이의 핵심 기술인 울트라파인버블을 주제로 ‘쾌적하고 편안해진 삶’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린나이는 효과성·완성도·타당성 등 광고 활용 점수를 중심으로 실무진과 학계 전문가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7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자사 SNS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대중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참여성을 높였다.
대상은 ‘포말(김아람·서예원·오채원·최수현)’ 팀이 수상했다. 포말 팀은 미세한 기포가 만들어내는 UFB의 기술적 특성과 ‘삶의 따뜻함’을 감성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린나이의 기술이 일상 속 감성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린나이 전기복합오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린나이 전자레인지,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린나이 1구 인덕션이 각각 수여됐다. 린나이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학생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마케팅 실무에 반영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최태랑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브리프를 기반으로 기획과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한 것은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AI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광고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고 말했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기술력을 넘어 감성으로 고객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이번 산학협력은 미래 세대의 창의력과 기업의 혁신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린나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린나이의 브랜드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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