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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더불어 서울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네트워크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동세 이사장이 ‘통합돌봄과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는 “통합돌봄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서비스를 공급하는 민간의 역할이 없으면 통합돌봄은 불가능하다”라고 민간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요자의 의료, 돌봄, 요양, 주거, 생활 등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 내 여러 민간 공급 기관 간의 협력과 조정 등이 있어야 한다”며 통합돌봄을 위한 협력적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김성기 이사장은 “통합돌봄에 행정의 모형만 있지 않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새로운 공공의 관점에서 민간의 역할이 분명한 중구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어 보겠다”며 비전을 밝혔고, 통합돌봄제도가 시행되는 내년 3월 전까지 ‘서울 중구 통합돌봄 민간 네트워크’를 발족하는 마중물 역할을 자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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