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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주 해남경찰서장과 경찰관 등이 최근 해남동초등하교 앞에서 미성년자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감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
가시적 순찰 활동은 지역경찰·SPO·교통·수사·여청 등 관련 기능을 총동원했다.
특히, 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어린이 통행 량이 많은 학교, 통학로 등 취약지역에 경력을 집중 배치, 장시간 정차 중인 차량,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는 등 거동 수상자에 대해선 불심검문도 실시한다.
앞으로는 학교·통학로 주변뿐 아니라 어린이 노출이 잦은 놀이터·학원가 등 취약지를 선별, 가시적 순찰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관련 112 신고에 대해선 기능 불문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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