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3-02-02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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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세대 위한 교육경비·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등 추진
    중·고 신입생 등에 교복 입지 않아도 교복(일상복) 구입비 지원
    ▲ 청소년 수련관 전경 사진

     

    [진주=최성일 기자] 진주시는 2023년에도 교육비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 지원청 에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 교육 경비 보조 사업 추진
    진주시는 전년 대비 24% 증가된 65억 4000만 원의 교육 경비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진주 교육 지원청 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 을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 경비 보조 사업은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3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 학교에 대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 환경 개선 사업 ▲교육 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 교육 혁신 지구 사업 ▲유치원 간식 비와 방학 기간 돌봄 보조 인력 지원 사업 등 47억 5000만 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에는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 영재 육성 사업 ▲초등 수영 실기 교육 사업 ▲영재 교육원 체험 학습 운영 ▲행복 교육 지구 사업 등 17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

    ▶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 첫 시행
    시는 차별 없는 교육 복지 실현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일부 지원 사업’ 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 예산으로 12억 5000만 원을 편성해 사립 유치원 아동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만 3세 아동은 1인당 7만 7000원, 4세 아동은 6만 원 한도 내에서 학부모 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 실시로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아동 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낌 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일상복) 구입비 지원
    진주시는 지난해 5월 11일 ‘진주시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였다.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 생만 지원하던 것을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 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 생에게 교복 구입 비에 준하는 금액으로 일상복 구입 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교복 구입 비를 지원 받지 못한 관내 4개교 중·고등학교 및 특수 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2년에 처음으로 교복(일상복) 구입 비를 지원 받았다.

    올해는 2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인 별로 동 하복비 를 포함한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진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거나 일상 복을 착용하는 관내· 관외 지역 중·고등학교 및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등 7000여 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부터 11월 까지 이며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후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고등학교 무상 교육비 지원, 경상남도 교육 지원 바우처 사업, 대학교 학자 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최적의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경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어 진주 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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