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라오스': 인공지능과 문학의 혁신적 만남

    도서 / 이창훈 기자 / 2023-11-24 0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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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문학계에서 눈에 띄는 현상 중 하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설 작성이다. 이 흐름의 선두에 서 있는 노도영 교수는 올해 최대 이슈로 부상한 인공지능 'ChatGPT'를 이용해 '굿모닝 라오스'라는 소설을 출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라오스를 배경으로 하여 인간의 내면과 자아 성장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노도영 교수는 이미 10년 전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을 악보로 변환하는 등 예술과 공학의 융합에 앞장섰던 인물로, '굿모닝 라오스'는 그의 이러한 혁신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기존 문학의 틀을 넘어서는 이 작품은 문학과 인공지능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며, 독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굿모닝 라오스'는 인간의 감정과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문학계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노도영 교수는 인공지능 창작물이 교육적, 사회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의 창작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노도영 교수는 대학 강의에서 ChatGPT를 활용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 기관에서 강연을 통해 '굿모닝 라오스' 프로젝트와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그는 이미 후속 작품의 집필을 계획하고 있어, 문학을 비롯한 인공지능과 예술, 공학의 융합에 대한 그의 기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 라오스'는 네이버도서,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새로운 형태의 문학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창작의 길을 여는 예로, 향후 문학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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