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하 시설물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 도입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5-28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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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한계 벗어나 현장에서도 지하 시설물 위치(도면)·공사 정보 등 바로 확인

     인천시 지하 시설물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 화면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지하 시설물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을 도입, 6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상수도, 하수도, 전기, 난방, 가스, 통신, 송유관 등 7대 지하 시설물과 도로, 공원 등 다양한 도시 기반 시설물을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다.

     

    시는 도시 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하 시설물을 관리해 왔으나 사무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종이 도면을 출력해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종이 도면은 공개 제한 자료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고 실시간 정보 조회, 편집, 공유 등의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인천도시공사와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긴밀히 협력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공간 정보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앱)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지하 시설물을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은 보안이 설정된 단말기로 현장에서 지하 시설물의 위치(도면), 속성 정보, 공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물 현장 조사 시 현장 사진을 바로 현행화(업로드)할 수도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지하 시설물 3차원(3D) 입체 단면도를 제공해 현장에서 직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며 위치 정보가 포함된 행정 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해 현장 업무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모바일 현장 지원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지하 공간 관리로 안전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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