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16일 개회

    의정활동 / 문찬식 기자 / 2024-04-15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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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의회 외부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받는다. 

     

    22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2건이다.

     

    2건의 안건은 남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용호 의원 발의), 남동구의회 휘장·기 및 의원 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이철상 의원 대표발의)이다.

     

    총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3건으로 남동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박정하 의원 발의), 남동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 조례안(이연주 의원 대표 발의), 남동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숙 의원 발의)이다.

     

    또 사회도시위원회에 제출된 안건은 남동구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정재호 의원 발의), 남동구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장덕수 의원 대표 발의), 남동구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규진 의원 대표 발의), 남동구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철상 의원 발의)이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남동구 의원 남동구 나선거구(구월3동, 간석1·4동)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가 당선돼 구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서 당선인은 앞서 6·7대 남동구 의원을 지냈고 이번 당선으로 3선을 지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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