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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환자 심폐 시술이 실시된 병원 음급실 앞(사진=황승순 기자) |
[목포=황승순 기자]목포교도소에 재소 중이던 70대 남성이 숨져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목포교도소와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일 교도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뒤 오후 4시쯤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교도소 관계자에 따르면"올해 입소한 수용자로 평소 건강상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감짝스럽게 쓰러저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일반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회생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가족들의 동의하에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공교롭게도 3개월전 지난 7월경에도 목포교도소에서 60대 수용자가 돌연 사망 사고 발생 했었다.
당시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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