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최근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된 ‘2023 세계평화의 문 걷기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송파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오전 9시 40분 댄스팀(Groovy&
Groov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걷기대회가 진행되고, 이후 경기장 내에 설치된 부스에서 다양한 스포츠체험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스포츠체험부스에서 시각축구, 좌식배드민턴, 좌식배구 등 다양한 장애인 체육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박경래 의장은 “여기 모인 대회 참가자들의 열의에 밀려 추위가 누그러진 것 같다.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와 같은 생활체육이 송파구민들 사이에 많이 정착되었으면 한다. 이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널리 보급되어 66만 송파구민 모두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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