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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이 2024년 ‘지혜학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8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동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지혜학교 사업을 운영 중인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을 주제로 총 12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영화와 철학자들의 사유를 통해 삶을 해석하고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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