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의 장보기’ 추진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5-09-24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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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20세대에 나눔 실천
    ▲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의 장보기 운영 자료사진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2일 양동시장에서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의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양극화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등 7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100세대의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광주환경공단은 2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취약계층과 함께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명절 준비를 도왔으며, 행사 지원에는 총 200만 원의 공단 사회공헌기금이 사용됐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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