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버스승강장 대청소 및 쌀모금 전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09-08 1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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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주일회, 박미옥)는 6일(금)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승강장 대청소 및 불우이웃돕기 쌀모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제초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회원들은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모금한 쌀을 전달했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대양면을 찾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한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등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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