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4일 대구에서 다섯 번째 ‘타운홀미팅’

    정치 / 전용혁 기자 / 2025-10-21 10:21:57
    • 카카오톡 보내기
    “산업발전 견인해 온 대구 재도약 모색”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대구에서 다섯 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미팅 다섯 번째 만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고 언급하면서 참가자 공개 모집 내용 등을 직접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24일(시간ㆍ장소 추후 안내 예정) 진행되며, 22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참석자(대구시민 200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광주ㆍ대전ㆍ부산ㆍ강원지역에서 타운홀미팅을 열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