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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뫼중 마중물 나눔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
갈뫼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0일 내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전달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마중물 나눔 활동'은 학생들이 체험 중심 교육과 봉사활동을 연계해 손수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갈뫼중학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타일 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에코백, 파우치, 쿠키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 250여 점을 정성껏 제작했다. 학생들은 제작 과정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며 기부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전달된 물품은 내손1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진숙 갈뫼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정성을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내손1동장은 "갈뫼중학교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뫼중학교의 '마중물 나눔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역사회 봉사와 연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9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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