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국민 편에서 시민보호, 공직자, 시민들 안전한 일상 수호 당부
![]()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오른 쪽부터 두 번째)이 4일 새벽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광주 5개 자치구, 5·18단체,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대표자들과 '광주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 |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 쪽부터 네 번째)이 4일 새벽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 광주 5개 자치구, 5·18단체,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대표자들과 '광주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한 뒤 집무실에서 구청장 등과 방송을 시청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이와 관련해, 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종교계·학계 지도자들과 ‘헌법수호 비상계엄무효선언연석회의’를 열고 반헌법적 비상계엄은 무효임을 선언하고, 국회의 의결에 따라 즉각 해제를 촉구했다. 또한 군경은 국민의 편에서 시민 보호를,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자랑스러운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는 80년 학살자들을 응징하고 독재를 막아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웠다고 상기시키며, 일순간 무너져버린 민주주의의 탑을 다시 하나, 둘 쌓아 가자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