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 로봇거리 조성사업 추진 박차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2-06-09 10: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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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리 드라이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테헤란로 실·내외에서 배송로봇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코엑스몰·테헤란로 인근 F&B매장과 대단위 빌딩에서 3종 11대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이 서빙, 배송을 실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강남구, 서울특별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 더블유티씨서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국비 9억7000만원, 시비 6억원, 구비 4억원 등 19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12월까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코엑스몰 식음료매장에서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 간 실내배송로봇 ‘딜리 타워’를 운영하며, 2023년 진행되는 2단계에서는 테헤란로에서 실외배송로봇 ‘딜리 드라이브’와 실내배송로봇 서비스를 함께 실증할 계획이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강남구는 ‘수서로봇거점지구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 국내 최대 비즈니스타운인 코엑스와 테헤란로가 수서와 함께 강남구를 명실상부 제1의 ‘로봇친화 미래도시’로 이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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