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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마을 주민 20명은 서태훈 이장으로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재활용 쓰레기는 동네 마당의 분리배출 장소에 마련된 수거함에 ▲스티로폼류 ▲종이·박스류 ▲플라스틱류 ▲투명 페트병류 ▲캔/고철류 ▲유리병류로 분류해 배출했다.
불에 타는 쓰레기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란색 종량제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했으며,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화분 ▲사기그릇 ▲소형 유리 ▲벽돌 ▲장난감 ▲철사류)는 파란색 PP포대에 담아 배출장에 배출했다.
대형 폐기물(▲의자 ▲책상 ▲서랍장 ▲소파 ▲가구 ▲침구류)은 환경미화원에게 연락하여 처리하도록 안내되었고, 기타 박스류와 스티로폼은 테이프를 제거하고 접은 후 끈으로 묶어서 배출했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과 캠페인을 마친 남재마을 주민들은 "쓰레기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스스로가 앞장서 자원 환경을 더욱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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