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블티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로보틱스, 산업자동화 기술이 집약된 산업안전 AI 플랫폼 ‘헤임달(HAIMDALL)’을 전면에 내세웠다. 헤임달은 실시간 위치 인식 기술을 통해 작업자, 장비, 이동체를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구역을 자동으로 생성 및 갱신하는 ‘Dynamic Risk Map(DRM)’ 기술을 선보여 현지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기술 시연 넘어선 ‘현장 적용성’… 사람의 감을 AI로 대체
더블티가 제시한 핵심 가치는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현장 적용성’이다. 기존의 지도 기반 안전 시스템이 고정된 위험만을 관리했다면, 더블티의 헤임달은 동적 위험 인식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확률 기반으로 계산하고 현장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특히 현장에서 사람이 경험과 감에 의존해 판단하던 영역을 AI가 구조적·데이터 기반으로 대체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디지털 트윈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AI 기술로서의 실증 사례(Physical AI)로 높이 평가받았다.
- 글로벌 빅테크 협업 논의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전시 기간 중 더블티 부스에는 Google, Amazon, Apple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방문해 실제 도입을 위한 심층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더블티는 위험 예측 분야의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객체 위치 측위 기술 기업 아울링크(OWLYNK)와 각각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개념 검증(PoC) 단계를 넘어, 글로벌 제조·물류 인프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증 중심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 한국 제조 현장의 노하우, 글로벌 AX의 표준이 되다
김영준 더블티 대표는 “고밀도·고복잡 구조를 가진 한국의 제조 현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정교한 테스트베드”라며, “한국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곧 글로벌 기술의 기준점이 될 수 있음을 이번 CES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블티의 목표는 단순한 산업안전을 넘어, 제조 현장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을 이끄는 것”이라며, “기술의 유행을 좇기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결정 지원 AI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블티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해외 제조 및 물류 인프라 시장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