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한녀석들, 꼬치공방 동탄점 오픈과 함께 신메뉴 선봬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7-19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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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범한녀석들(대표이사 박민수)이 자사 꼬치 프랜차이즈 선술집 ‘꼬치공방 동탄점’을 영천동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동탄점은 90년대 일본 레트로 분위기를 재해석했다. 주로 나무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꼬치공방은 다양한 업체 간 협업으로 트렌드에 맞는 메뉴와 주류를 개발해 구성하고 있다. 꼬치공방은 효율적인 물류를 통해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꼬치공방의 메뉴판에는 새롭게 개발된 신메뉴들이 들어갔다. 칼칼한 진한 육수에 스지와 고소한 곱창이 어우러진 전골인 ‘스지모츠나베’가 시그니처 메뉴다.

    박민수 비범한녀석들 대표는 “불경기 창업이란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기 마련이다”며 “함께 만들어 가며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매장 하나하나에 직접 신경 쓰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꼬치공방 동탄점 점주는 “꼬치공방 동탄점을 오픈하면서 본사에서 도움을 받았다”며 “본사에서 이론, 조리, 서비스,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에서 지원을 받으니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을 하는 것 같다”며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스지모츠나베’에 대한 이론과 조리를 자세히 배워 손님들에게 깊은 맛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탄점을 찾은 대학생 손님은 “안주가 다양하고 양도 많고 맛도 좋다”며 “일본의 레트로한 느낌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줘,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오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혼술을 즐기러 온 손님은 “간단한 꼬치류들이 다양해서 혼자 즐기기 좋았다”며 “나무소재가 주는 따뜻함이 외로움을 덜었고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점을 오픈한 꼬치공방은 현재 다른 지역 가맹점도 모집 중이다. ‘꽂히는 가격과 맛’이 슬로건인 꼬치공방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꼬치와 생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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