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 미슐랭 셰프와 함께하는 12주년 기념 행사

    여행/레저 / 김민혜 기자 / 2025-02-14 0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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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프 하인즈 벡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가 오픈 12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솔레어 리조트는 이를 기념해 세계적인 셰프와 유명 믹솔로지스트를 초대해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셰프 3명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믹솔로지스트, 각 음료 분야의 마스터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야쿠미, 워터사이드, 피네스트라 등 솔레어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에서는 정교한 요리와 음료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지고, 바카라 룸 앤 바와 위스키 바에서는 믹솔로지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첫 주에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아자부 유키무라'의 오너 셰프 준 유키무라가 야쿠미에서 9코스 가이세키 디너를 선보인다. 그의 시그니처 요리와 함께 믹솔로지스트 신고 고칸이 만든 칵테일, 사케 마스터 아키히로 이가라시가 선정한 프리미엄 사케가 제공된다.

    두 번째 주에는 싱가포르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메타'의 오너 셰프 썬 킴과 티 마스터 허 지아가 워터사이드에서 특별한 다이닝 행사를 연다. 썬 킴 셰프는 한국의 영향을 받은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허 지아가 페어링한 차와 함께 6코스 테이스팅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미슐랭 3스타 셰프 하인즈 벡이 피네스트라에서 6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바닷물에 담근 셀러리와 산화 초콜릿을 곁들인 절인 방어, 붉은 새우와 훈제 가지 쿨리를 곁들인 세다니니 등 그의 대표 요리가 포함된다.
     

    ▲ 크레이그 스윈델

    이외에도 3월 15일 위스키 바에서 달모어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크레이그 스윈델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솔레어 리조트의 조리 부문 부사장 세바스찬 켈러호프는 "세계 최고의 미슐랭 스타 셰프들을 초청해 고객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고객들은 요리 대가들의 창의적 접근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료 부문 이사 다니엘 블레는 "세계적인 믹솔로지스트들의 예술성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솔레어 리조트는 올해 11월 30일까지 한국 여행객을 위한 객실 패키지를 운영한다. 1박당 256,5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하며, 객실, 2인 조식 뷔페, 공항과 리조트 간 왕복 교통편이 포함된다. 또한 솔레어 리워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을 통해 리조트 내 모든 서비스 및 다이닝 이용 시 최대 20%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솔레어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이닝 행사 예약 및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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