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 |
올해로 8년째인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민원 행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고자 시행한다.
대상은 22개 본청 부서, 8개 시교육지원청, 10개 군교육지원청 등 세 집단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평가 등급은 집단별 순위에 따라 최우수 10%, 우수 30%, 보통 60%로 정했다.
종합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교육복지과, 시 지역은 창원교육지원청, 군 지역은 함안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민원 서비스 평가 분야는 민원 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4개 분야에 걸쳐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민원담당 공무원 연수 실적 ▲민원 제도개선 발굴 및 개선 실적 ▲민원 제도개선 우수 사례 실적 ▲원문 정보 공개율 향상 노력 등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교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등 보상책을 주고, 민원 서비스 사례는 각 기관에 알려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종합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신규 지표를 개발하고 기존 지표를 재조정한다. 평가 결과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지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순희 총무과장은 “민원처리 담당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높은 평가 결과를 받기 힘든 만큼 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미흡한 분야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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