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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첫 에스프레소 머신’…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클래식(Classic)’ 출시 |
최근 몇 년간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외부 커피 가격이 급등하고, 캡슐 커피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적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선한 원두로 집에서 직접 추출해 마실 수 있는 반자동 커피머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롱기 ‘클래식’은 ‘나의 첫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반자동 커피머신 엔트리 모델이다. 정통 이탈리안 감성과 실용적인 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이 제품은 입문자부터 퀄리티 높은 커피를 원하는 애호가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래식’은 정통 커피 문화의 본질에 충실하다. 원하는 원두를 직접 고르고 분쇄해, 그날의 기분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라떼, 진한 에스프레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물론,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 마티니 같은 특별한 카페 메뉴까지 집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만의 전문적인 기술력이 담긴 업그레이드된 써모블록 보일러는 정통 에스프레소 추출의 핵심이다. 빠른 예열과 안정적인 온도 제어를 지원해 여러 잔을 연속으로 내려도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여기에 15바 펌프 압력이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와 크레마 가득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완성한다.
디자인 역시 드롱기만의 세련된 감각을 담았다. 엔트리 모델에서 보기 힘든 풀 스테인리스와 크롬 마감의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특히 너비 22.6cm의 콤팩트한 사이즈는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작은 컵부터 큰 컵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높낮이 조절 드립 트레이와 컵 워머, 1.7L 대용량 물탱크 등 세심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또한 전면의 압력 게이지는 실시간 추출 압력을 확인해 정교한 제어를 돕고, 직관적인 버튼으로 싱글 또는 더블샷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불필요한 기능을 덧붙이기보다 에스프레소 추출이라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 외에도 신선한 원두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커피 경험을 강조한다. 크레마 가득한 에스프레소부터 에스프레소 2샷으로 완성하는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360도 회전하는 스팀 완드로 만든 부드럽고 풍성한 우유 거품, 카푸치노, 라떼, 라떼 아트까지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드롱기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클래식 바리스타 팩’을 함께 제공한다. 포터필터, 싱글·더블 필터 바스켓, 템퍼 겸용 계량 스푼 등 필수 바리스타 액세서리를 모두 기본 구성해, 머신 하나로 완성도 높은 홈카페 라이프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롱기코리아 이수정 상무는 “드롱기 클래식은 이탈리아 감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본고장의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 그리고 퀄리티 높은 커피 맛을 두루 갖춘 이 머신은 반자동 커피머신 입문자와 홈카페를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첫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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