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제주지역 제대군인 전직지원 대면워크숍 개최

    부산 / 최성일 기자 / 2022-10-22 1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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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숍 진행 모습.(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중단되었던 제주지역 제대군인 전직지원을 위한 대면워크숍을 지난 21일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 인력부족, 접근성 곤란 등으로 비대면상담이 주를 이루었던 제주지역의 제대군인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에 정착한 제대군인 회원의 개인성공 사례공유 및 나눔, 제대후 성공적인 삶을 위한 변화관리를 주제로 김홍신 강사(노사발전재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워크숍을 내실있게 진행하는 한편, 제주지역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발굴 및 채용 협조를 위해 태성피엠씨, 택한종합관리, 청아 등 3개 기업체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제대군인은 오찬을 함께하고 워크숍에 함께 참여하며 전역 후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내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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